부산맛집/서울투어 "파이브가이즈(Five guys)" : 드디어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미국본토 버거맛

 

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집돌이의 서울나들이 서울 맛집 56편 드디어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미국버거 "파이브가이즈(Five Guys)"소개드리겠습니다.

버거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에게 대한민국 서울 강남에 론칭한 미국버거

"파이브가이즈" 많은 분들의 리뷰를 보고 뜰뜬 마음에

아침 9시에 원격 줄서기 해놓고 11시 30분쯤 입장할 수 있었어요

 

 Five guys :1986년에 제리 머렐, 제이니 머렐 부부가 개업한 미국의 햄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며  공식 명칭은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 (Five Guys Burgers and Fries)"입니다. 보통은  파이브가이즈로 줄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감자를 땅콩기름에 튀긴 프라이즈에 대한 고집은 파이브가이즈의 핵심이 됩니다. 

 

파이브가이즈 매장 내부로 들어가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줄 서서 기다고 있었어요

아마 제가 여기 있었던 어떤 분들 보다 기대감에 신나 있었을 거에요

 

매장 1층과 2층에 파이브가이즈의 시그니처인 

땅콩포대가 가득 있었어요

버거를 주문한 후에는 땅콩은 자유롭게 드실 수 있어요

( 저희 먹던 땅콩 맛이 아니고 조금 짭짜름한 맛이라 손이 계속 가요 )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는 파이브가이즈 주방에는 많은

크루분들이 손님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 팩토리 같은 느낌이었어요

 

탄산음료를 주문하시면 저기 보이는 곳에서 

자유롭게 음료를 받아 가시면 됩니다. 

눈치 안 보고 리필 가능해요 ㅎㅎ

하지만 전 쉐이크를 먹었답니다. 

미국 버거는 역시 단짠단짠 쉐이크죠 ㅎㅎㅎ

 

 

파이브가이즈 매장 내부 곳곳에 보시면 "파이브가이즈"를 

표현한 문구들이나 잡지에 소개된 내용들이 포스터로 

제작되어 있었는데 

제가 아는 유명인들의 소개나 글들이 보여 

반가웠어요 

 

 

역시 미국버거의 사이즈는 어마어마해요 

패티 2장과 치즈가 녹아 흐르는 모습은 빨리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어요 

이성을 잃었습니다. ㅎㅎㅎ

 

버거를 들었을 때  번이 차가워서 제 손을 의심했어요 

혹시나 해서 일생 버거에 손을 대어보니 역시나 차가웠어요

하지만 패티나 치즈의 따뜻함이 느껴졌기에 기대를 품고 

한입 베어 물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실망했어요

 

일단 번이 너무 차가웠어요 

그리고 패티가 오버쿡 되어 딱딱한 느낌이 강했기에 

많은 분들이 열광하던 파이브가이즈 버거와는 다른 맛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식 수제버거 특징은 촉촉한 패티와 이거 사람이 먹는 거 맞나 

하는 죄책감이 느껴지는 비주얼이 포인트인데 

비주얼은 부합했지만 맛은.... 실망했어요

많은 손님 때문인지 조리를 하는 분의 개인차인지 모르겠지만 저의 첫 느낌은 ㅠㅠ

 

하지만 땅콩기름에 튀겨진 감자튀김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과

양이었어요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 ( Five guys )

주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2층

전화번호 : 미등록

영업시간 : 오전 11:00 ~ 22:00

 

 

메뉴

리틀치즈버거 11.4

리틀베이컨치츠버거 13.9

베지샌드위치 9.9

치즈베지샌드위치 11.4

리틀햄버거 9.9

햄버거 13.4

치즈버거 14.9

베이컨버거 15.9

베이컨치즈버거 17.4

탄산음료 3.9

생수 2.0

버드와이저 6.0

스텔라아르루아 7.0

구스아리랜드 IPA 9.0

밀크쉐이크 8.9

 

( 서울 강남역에 런칭한 미국 전통 버거 맛집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부산 9석9석을 소개 하는 "부산사는집돌이"가 전하는 부산맛집 그리고 부산관광지를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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